[뉴스특보] 배달앱 수수료 논란…'공공배달앱' 대안 될까?<br /><br /><br />배달앱 1위 업체,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이 불거지며 정치권과 지자체에서 공공배달앱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공공배달앱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은 어떠할까요? 지자체 최초로 공공배달앱, '배달의명수'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죠.<br /><br />강임준 군산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배달의민족 수수료 논란 이후 군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 지자체에서 배달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군산시가 만든 '배달의명수'는 기존의 배달앱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.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?<br /><br /> 지난달 13일에 '배달의명수'가 출시됐는데요. 가입자 수와 이용 건수는 어떠한가요? 실질적으로 공공배달앱을 사용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반응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자체 개발한 공공배달앱 '배달의명수'의 브랜드네임을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도록 허용하셨습니다. 이름을 허용하신 배경은 무엇인가요?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많이 온다던데 주로 어떤 점을 자문해주시나요?<br /><br /> 구축과 유지·관리에 세금이 들어가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납세를 통해 부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. 이와 함께 공공 배달앱이 민간 사업자의 독과점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실효성 의문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<br /><br />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가 긴급재난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. 군산시에서는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당분간 관광은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만,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텐데요.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